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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00인의 추억: 인생의 멋진 순간들

吾道 2010. 9. 17. 13:54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기억이 있던 나만의 <어느 멋진 순간>은?

 

 
 

1.

 
올여름이요

올해 처음으로 애인하고 여행갔답니다

 

2박 3일!!!

 그것두 유명한 우이도에요

아름다운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밤엔 회를 먹고...

 해변을 거닐며 별을 보고...

 너무 낭만적이었어요

 

우이도 또 가고 싶네요

 

2.

 

저의 소중한 추억은 제부도에서 생겼습니다

 

이곳으로 온가족이 휴가를 떠났었습니다

 

생전 처음이었죠

 

다른 기억보다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황홀했던 순간이었죠

 

온가족이 낮에 해수욕을 즐기고 놀고...

 

저녁엔 놀이기구를 타고 놀았던...

 

그래서 지쳐있었는데 아름다운 일몰을 보니 피로가 싹 가시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3.

 
지난 여름 오랜만에 여고동창생들과 휴가를 갔습니다

 

거의 30년만인거 같네요

 

주부들이라 다들 시간이 없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떠나게 됐답니다

 

간 곳은 명사십리랍니다

 

모래가 너무 곱더군요

 

우린 여기서 수영도 하고 찜질도 했답니다

 

모래가 뜨근한게 참 좋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가서 행복했답니다

 

4.

 
저의 멋진 순간은 구룡폭포에서 생겼습니다

지리산에 있는 구룡폭포입니다

전 구룡폭포보단 물이 흘러내리고 그 앞의 다리와 단풍이 좋았답니다

폭포는 밑의 사진으로 보면 아래에 있답니다ㅎㅎ

한반도내 최고의 폭포라고 하구요

단풍도 죽입니다


5.

 
단양으로 여행을 간 기억이 나네요

 

단양 참 멋진 곳입니다

 

여기서 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죠

 

단양팔경과 함께요

 

그 중 도담삼봉이 제일 기억이 남네요

  

이 곳을 제대로 보려면 산을 올라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게 산행이라...행복합니다

 

가다보면 멋진 게 많습니다

 

석문이라고 거대한 자연의 힘으로 만든 조각같은 문이 있습니다

 

그 곳을 통해 이 곳을 보는 거죠

 

참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감상 후 내려와서 이 곳을 유람선으로 즐기는 거죠

 

유람선을 타면서는 잠시 타이타닉도 재연하구요

 

6.
 
바로 엘리베이터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첫 크리스마스를 맞았을 때..

그 사람에게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고..

두 손 꼭 잡고 칵테일빠에를 갔어요

그 칵테일빠에 올라가던 엘리베이터..

거기서 첫키스를 했거든요.


7.

 
요즘 이미지 사진찍어서

할수 있는게 많잖아요 ^^..

조금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사진을 찍어서 티셔츠로 만든다거나.

뭐 시계속에 넣어서 어쨋든.

커플용으로// ㅋ

멋지지 아늘까요??

비걔도 만들수 있는걸로 아는데..

아마 이런것들은 놀이공원 근처나.. 좀 사람들이 붐비는곳에서 찾을 수 같네요

데이트 코스 라고 하면.

여름에는 바닷가 겨울에는 스키장 뭐 그밖에는 놀이공원

박물관 무난하게 영화관 한적한 공원?!

저는 특별히 데이트 코스! 이곳이 좋다!! 라고 해서 추천하진 못하겠네요

그냥..둘이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하지

어디서 보낸다는건..글쎄요..^^

그럼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8.

 
제 일생에 가장 멋진 순간은,

 

2005년 7월 22일 ..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하고 마지막 코스.

 

한강으로 갔습니다. 더운 여름 날이였지만

 

밤9시 쯤이라 시원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 몰래 사둔 유람선표를 가지고

 

그녀와 유람선을 탔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조명들

 

그리고 그녀의 생일 위해 준비한 음악

 

K C M의 은영이에게를 MP3에 담아가 들려주웠어요..

 

노래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

 

9.

 
그 사람과 함께 있던 모든 순간이 특별해요 -

 

특히 첫 휴가 나왔을 때...

 

남이섬이랑 아침고요수목원 갔을때요 -

 

넘넘 좋았어여

 

예쁜 경치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그 사람까지도 화사해보였어요


10.


평소에 좋아했던 사람과 첨 저녁 식사 했을 때

너무 좋아 그 순간 멈쳐 버렸으면...


11.
아직 학생이라서 돈이 없는 남자친구..

 

그래도 내가 먹고 싶다는건 어떻게든 사주고 싶어

 

힘든 아르바이트해서 내가 먹고 싶다던 나뚜루 아이스크림 을 잔뜩 사다주어서

 

감동을 줬던..

 

 

정말 행복했어요^^

 

지금도 행복하지만..

 

 

12.
 
남자친구의 멋진 피아노연주와 프로포즈...

 

정말 행복했었죠..


13.
 
내가 힘들어서 지쳐있을때

 

 

나를 웃게 해주려고 노력해준 ..

 

그사람의 마음...

 

 
14.
 
같이 경포대에가서 밤바다를 보면서 해변을 거닐었던 그때

 

그때 참 행복했는데...

 

 

15.
 
결혼하자고


반지 선물하고

 

그녀가 감동해서 울음을 터트렸을때..

 

 

16.
 
그사람과 함께 같이 등산했던 그 동호회

 
너무 즐거웠었다!


17.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 저곳 같이 몇시간동안 걸어다닌일..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18.
수줍은 얼굴로 내게 사랑한다며

 

고백하던 그 사람의 모습..

 

행복하다..^^


19.
 
내가 대학에 입학했을때,

 

지원해주시던 부모님의 마음,

 

기뻐할수 있게 해드렸던 그 순간...

 

제 생에 가장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20.

 
지금은 헤어졌지만 비오는 어느 여름날, 담장에 핀 넝쿨 장미를 꺽어 건네주었던 첫사랑과의 애틋한 순간을 가장 멋진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1.

 
남자 친구랑 단 둘이 놀러간 부산의 바닷가...

진짜 좋아요^^


22.

 
대학 입학을 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처음 해외 여행을 갔던 일

 

2년전의 일이지만 오늘일처럼 생생해요

 

일본으로 갔었는데 좌충우돌 정말 즐거웠던 추억 이랍니다.


23.
첫만남, 첫사랑, 첫키스...첫자가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나만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멋진 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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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5년전 크리스마스...

그때 당시 남친이 나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크리스마스라고 둘만의 여행을 떠났었는데...

저희 펜션 방안을 촛불로 가득 밝혀놓고 저를 위해 준비한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그가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전 그만 너무 감동해서 펑펑 울어버렸어요...

지금은 그 사람 제곁에 없지만 그때 그가 제게 준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직도 간직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그때 그 순간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요...


25.
 
대학 1학년때 맞은 생일이요.

지금은 눈물로 기억될 수도 있겠지만

첫사랑이었던 오빠가 생일 축하한다며 카페에서 불러준 노래는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정말 그 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26.

1년전 여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동대문역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고백..

그리고 따뜻했던 그의 품.

정말 아직도 설레일정도로 멋진 순간이었답니다. ^-^

 

내가 가르치던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이것이 나에겐 특별한 추억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


그 사람과 함께라면

어느 순간이던지 행복하고 멋진 순간일겁니다.

이제는 그가 없지만,

그 사람과 함께여서 멋졌지만

더 멋졌던 그 순간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던 날.

만나기로 했는데 우산도 없이 시내 패스트푸드 점에

앉아서 하염없이 밖을 바라보는데.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던 사람.

 

늘 나 보다 5-10분 먼저 와 있던 사람인데

오지 않더라구요 그날 따라.

 

그날 우리는 만난지 300일이였고

저는 그 사람에 주려고 열심히 핸드메이드 목도리를 짜두었는데.

40분이 되어도 오지 않던 그 사람에게 문자한 통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지금 가다가 여기 불이 났다고.

지하철에 누가 불을 질렀다고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그 때서야 인터넷 긴급속보 뉴스가 오더라구요.

지하철 방화사건.

대대적인 사건인데.

그 사람이 거기 있었을 줄이야.....

 

심장이 멎고 다리가 떨리고

눈물 때문에 앞이 보이지도 않고....

다행이도 그 사람은 그 다음차량을 탔고 -

그 덕에 많이 늦어지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그날 따라 그 사람이 얼마나 간절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가슴 아팠지만

저는 십년감수 했던 날이었어요.

 

비록 지금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 옆에서서 웃고 있겠지만...

 

 
27.
 
군대 갔을 때 훈련소에서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면서 울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27.


첫 아이를 낳았을때...그 감동이란~~~~~

 

 28.


아빠가 되는 감동~~~~~~~~ 
 
29.


내애인과의..첫키스~~~

 

30.


뭔가 특별한 이벤트나 준비가 없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 이순간이 가장 멋진 순간이 아닐런지~

모든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내가 그를 그사람이 나를 가장 멋진 이로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면 그게 바로 지상낙원같은 멋진 순간이 아닐까?


31.


첫애가 태어나던날!!!

 

난 세상을 가진것 보다 더 좋았다!!

 

그날은 내인생 최고의 날일것이다...


32.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여...^^


33.
 
아마도 첨 소개팅 갔을때의 떨림이 아닐까 싶어요.

결국엔 잘 되어서,,너무나 기분 좋았습니다.ㅎㅎ


34.
 
가게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한강에 잇는 레스토랑인데

내 생일이라고 큰맘먹구 코스요리를 먹으로 갓다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생일 파티두 하구 서로의 사랑두 확인하구..

그러나 그 담날부터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엇다

어찌나 타격이 컷는지 ㅎㅎ


35.

가족과 학께

 

적벽강에서 숯불로 고기 구워먹은날^^


36.

 

남자친구와 함께 했던 겨울바다^^


37.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를 갔을때. 특히 배위에서의 자유로움.


 38.


비오는  날 공원에서 첫사랑과  키스하던일이죠.. 


39.


친구랑 단 둘이 놀러간 부산의 바닷가...
진짜 좋아요^^

 
40.


둘이서 놀러 갔던 바닷가..................

 

41.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첫사랑인 그를 처음 만난 롯데리아!!^^

 

남들에겐 너무나 흔한 곳이지만

 

저에겐 너무나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기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42.


여자친구와 함께 같던 바닷가~

 
43.


여행중.. 여비를 잃어버린순간..

 

그순간.. 저희는.. 인근 주민분께.. 요청해..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따뜻한밥과.. 따뜻한.. 아궁이..

 

정말 드라마틱함 그자체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돈이없다며 투정부리나요..

 

돈이없어도..이런 멋진 추억도있답니다..


44.
 
여행가서 싸우고 각자 떨어져서 집으로 가다가

다시 어느순간 손잡고 같이 걷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누구의 잘못이랄것도 없이 그 이후

싸움은 줄어들고 가까워진건 말할 필요가 없구요

 
 

 
45.
역시 남자친구와 바다에

 

놀러 가서 밤에 해변을 거닐던 순간이

 

46.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나치고

 

머문 곳.. 그 모든게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된다.

 

설사 길거리에서 떡복이 한접시를 먹더라도

 

사랑한다면 특별하겠지?

 

장소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언제 어디서건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해라..

 

나도 지금 그런 사랑을 하고 있다..

 

47.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밥

 

집으로 데려다주던 골목길

 

떨리던 첫키스 ..

 

48.

 
한해가 가는 무렵....

 

 

종로의 그 수많은 인파속에서...

 

 

종치는 순간 그녀와 함께한 시간...

 

 

인파에 휩싸인 그녀를 (^^) 챙기느라 힘들기도했지만~

 

정말 넘 좋은 때였답니다~


49.
 
명동의 길거리 한 복판..

남자칭구랑 완전 대박으로 싸우구 제가 너무 열받아서 그냥 뒤로 획~돌아서 가는대~

남자친구가 제 뒷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사랑해'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았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전 정말~죽을거 같았어요~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50.


그녀와 만나는 시간시간이 특별한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이다.......


51.
 
이번 여름휴가때 주산지에서의 추억...

 52.
특별한 장소는 아니지만 연인과 무엇이든 처음 함께한 장소들...


53.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여수를 여행한적이있어요

 

모든 풍경과 사람들이 아름답고 예뻐보였죠

 

물론 그녀는 가장 예쁘고 아름다웠죠

 

그때의 추억을 아직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있어요

 

54.
 
그 사람과 함께 있던 모든 순간이 특별해요 -

 

특히 첫 휴가 나왔을 때...

 

남이섬이랑 아침고요수목원 갔을때요 -

 

넘넘 좋았어여

 

예쁜 경치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그 사람까지도 화사해보였어요

 

55.
 
그녀와 함께 처음갔던 놀이공원

 

그녀의 웃는모습에 흠뻑 젖어들었고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56.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 저곳 같이 몇시간동안 걸어다닌일..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57.
 
대학 입학을 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처음 해외 여행을 갔던 일

 

2년전의 일이지만 오늘일처럼 생생해요

 

일본으로 갔었는데 좌충우돌 정말 즐거웠던 추억 이랍니다.

 
58.
 
결혼하자고

 

반지 선물하고

 

그녀가 감동해서 울음을 터트렸을때..


59.
 
그와의 멋진 순간..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를 가로지르던 그때..

최고로 멋졌습니다!!


60.
 
고2때의 첫키스가 저에겐 소중한 기억^^

잊혀지지가 않으네요~


61.
 
작년 여름 사랑하던 여인과 단둘이서 배를 타고 거제도를 간적이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택시를타고 가던 길에 차 사고가 났었으나 우린 둘다 크게 다치진 않아 여행을 계속했었더랬지요. 그러다 해수욕장을 찾던중 택시 기사분의 말에 혹해서 망양해수욕장이란 조그만 곳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를 남겨둔채 택시는 가버리고 우린 딱 둘이서 해수옥장을 독차지 했었습니다.  조그만 곳이라 알려지진 않았지만 둘만의 해수욕장 ....ㅎㅎㅎ 나오는 택시도 버스도 없는... 우린 거기서 사랑을 만들어 갔답니다.^^


62.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만들었던 앨범을

잊어버려서 그걸 찾다가 사소한 말다툼끝에

싸우고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 앨범을 찾은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피식 웃어버리곤 아무일이

없었던 듯 다시 잘 지내게 되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63.
 
지금은 호주 시드니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그애와의 기억이죠..

 

벌써 6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일년중에 겨울 한달정도만 한국에 들어오는데..

 

그땐 짧게 2주정도밖에 시간이 없었었죠..

 

같이 갔던 곳은 롯데월드일뿐이었지만 하루종일 함께 했던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올해 겨울이 또 기다려지네요..


64.

 

5년을 만나면서 한번도 여행 간적이 없었는데,

 

작년 여름 꽂지해수욕장 갔던 기억이

 

제겐 소중한 기억이고 멋진 순간이였습니다

 

많은 얘기도 나누고, 서로 알게 모르게 쌓였던

 

불만들도 얘기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것 같았거든여^^


65.
 
다소 슬픈 추억이 담겼던 시간입니다.저로선 멋지다고 생각하고요.


대학교 2학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긴머리에 예의바르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전 반주를 받으며 찬송가를 부를때 딴생각만 계속 났죠..

한번 만나자고 얘기하려다가 용기가 안나서 주저하고 있는중에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렸죠..

정말 인연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용기있게 한번 만날껄 라는 생각도 들고요..하여간 고등학교때의 순수했던 옛사랑의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66.

 
지난 봄에 가족과 함께 대둔산에 갔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13년만에 다시  그 멤버 그대로 같은 장소에 갔는데요.

같은 장소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어릴때와 다른 느낌이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어요.

사진 속에서 어렸던 저와 동생은 어른이 되어있었고,

젊던 부모님은 13년의 세월만큼 주름살이 생기셨어요.

마침 제가 아팠던 때라

기분 전환 시켜주실려고 저를 데리고 가셨던 것인데,

4식구가 한 곳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몸은 아파도 기분은 참 좋았어요.

이때가 정말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67.
 
태어나서 처음 사귀었던 남자와의 첫 데이트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평범했지만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68.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우연히 그 사람을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것?!

 

그렇게 우연히, 그렇게 빠른 시간에

 

누군가를 깊게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기에..


69.
 
그 사람과 함께 있던 모든 순간이 특별해요 -

 

남이섬이랑 아침고요수목원 갔을때요 -

 

넘넘 좋았어요^^


70.
 

여자친구와 처음 만난 날입니다.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서 서로 첫눈에 반해서 처음 만난날 사귀게 되어

 

지금까지 2년동안 잘 사귀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 같이 할꺼에요~*


71.

 
단양으로 여행을 간 기억이 나네요

 

단양 참 멋진 곳입니다

 

여기서 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죠

 

단양팔경과 함께요

 
72.
 
아직 학생이라서 돈이 없는 남자친구..

 

그래도 내가 먹고 싶다는건 어떻게든 사주고 싶어

 

힘든 아르바이트해서 내가 먹고 싶다던 나뚜루 아이스크림 을 잔뜩 사다주어서

 

감동을 줬던..

 

 

정말 행복했어요^^

 

 
73.

 
 

1년전 여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동대문역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고백..

그리고 따뜻했던 그의 품.

정말 아직도 설레일정도로 멋진 순간이었답니다. ^-^

 

 
74.
 

지금은 헤어졌지만 비오는 어느 여름날, 담장에 핀 넝쿨 장미를 꺽어 건네주었던 첫사랑

 
과의 애틋한 순간을 가장 멋진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75.
 

사람은 누구나 다 세상을 살다보면 적어도 1번.

아니 그 이상으로 사랑을 나누고 하고 그렇게 되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고백을 받았던 것보다

제가 처음 고백을 했던

학창 시절의 그런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때가 참 아름답고 이쁜 추억. 저에게는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성공 하고 안하고의 여부를 떠나서

내 마음을.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었던 순간은 참 아름다운 거 아닐까요???


76.


그사람과 함께 같이 등산했던 산

 

 
77.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사랑도 있었던

교회수련회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예요

 

 

78.
 
발표회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한장의 CD를 전해주었습니다.

그 안에는 직접 선곡한 아름다운 사랑노래들이 가득히 담겨있었습니다.

누군지 얼굴은 모르지만

굉장히 설레였던 선물이었습니다.


79.
 
나만의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기억이 있던 순간은...

 

처음 내가 나의 길로 가게 만들었던 그때의 그 상황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아프셨을때.. 가족모두 손을 잡고 기도했죠.. 처음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느꼈으며.. 이세상 모든 아버지들을 위해.. 질병에 관한 연구자의 길로 가게 했던

 

그 순간..

 

 
80.
 
올 여름 휴가로 남자친구가 제주도를 가게 됐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열기구를 타자고 하더군요

 

고소공포증이 있던 제가 싫다 했지만..

 

그래도 소원이니 한번 타자 해서 타게 됐습니다..

 

제대로 눈도 못뜨고 그저 남자친구 손만 꼭 잡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제 손에 반지를 끼워 주며..

 

'이 넓은 세상 너에게 주고 싶을 만큼 사랑한다 부족하지만 나랑 결혼해줘'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인사동 거리^^

 

가깝지만, 제대로 구경한번 안해봤는데,

 

미술 전공자인 그 사람때문에

 

자주 이거리를 걷게 되구, 미술관도 가보게 되구....

 

볼거리도 있는 인사동거리가 제가 소중한 기억이

 

81.

 
음..

저의 멋진 순간은..음..

피곤에 지친 고등학생 시절 같아요

내신이다 입시다 해서 굉장히 지쳐있었을 때

남자친구 권유로 새벽에 가끔 잠 안올 때

라디오를 듣게 됐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원래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해서

새벽마다 라디오를 듣구요

라디오 들을 때마다

이번엔 무슨 곡 나온다..

DJ가 한 멘트 멋있다...

라면서 서로 문자를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까지는 정말 그때만큼 멋지고 황홀했던 순간이 없는 것 같아요!

서로 각자의 집에 있지만, 마치 옆에서 함께 라디오를 듣는 기분이었거든요^^


82.

 
대학때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을왕리로

MT갔던 시간이 참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서울에 살면서 바닷가를 잘 못가봤는데...

아주 어렸을때 어렴풋한 기억의 바닷가 빼고는

그때가 처음 제가 마음속 깊이 느껴본 바닷가에

대한 기억이에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막 벅차오르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너무나 착한 동아리 친구들과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

언젠가 나이가 들어도 그 기억들은

내머리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에서 많이 웃을수 있었던

특별한 추억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의 활력소가 되고, 또 힘이 되어준답니다...

 

그렇게 멋진 순간이 다시 올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음엔 가족과도 연인과도 그렇게

멋진 순간을 보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83.

 
요즘 이미지 사진찍어서

할수 있는게 많잖아요 ^^..

조금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사진을 찍어서 티셔츠로 만든다거나.

뭐 시계속에 넣어서 어쨋든.

커플용으로// ㅋ

멋지지 아늘까요??

비걔도 만들수 있는걸로 아는데..

아마 이런것들은 놀이공원 근처나.. 좀 사람들이 붐비는곳에서 찾을 수 같네요

데이트 코스 라고 하면.

여름에는 바닷가 겨울에는 스키장 뭐 그밖에는 놀이공원

박물관 무난하게 영화관 한적한 공원?!

저는 특별히 데이트 코스! 이곳이 좋다!! 라고 해서 추천하진 못하겠네요

그냥..둘이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하지

어디서 보낸다는건..글쎄요..^^

그럼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84.
 
그런 순간은 없다...항상 멋진 일상이다.


85.
 
나에게는 1분 1초가 소중한 추억이고 기억이다.


86.

 
1분 1초가 모두 소중하다.

 

87.

몇 년전에 사귀었던 애인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애인은 구미 살고 구미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전 대구 살고.. 역시 대구서 일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거였죠.

 

여름에 휴가날짜가 맞지 않아서 뭐할까 했었는데..

마침 다 같은 날짜는 아니었지만 하루빼고 함께 휴가를 보냈어요

 

갑자기 정해진거라... 전 따라했죠..

 

목적지는 강원도로!! ^^ 수학여행 이후로 잘 못갔어요.

환선굴 과 정동진 낙산 해수욕장!!

2박 3일 일정으로 갔었는데.... 덕택에  바다를 좋아하던 제가

그 곳에 가서 끊임없이 펼쳐진 바다와 수평선 계곡.. 많이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다른 누구랑 간 것보다 이 때 애인이랑

간 게 저에겐 특별한 추억이에요. 멋졌구...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 애인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또 가고 싶어라..^^:::


88.

 
다들 정동진 정동진 하길래 첨 떠나본 일출여행이었지만...

그렇게 정동진 좋다고 입에 침이 마르지 않게 칭찬하던 사람들도 제대로된 일출 보기 힘들었다고 했는데..

난 유일무일하게 딱 한번에 간 그곳에서 제대로 된 일출을 보았었다..

정말 내가 평소 알고 있었던 그런 태양이 아닌.. 뭔가 신비로움을 주는 태양을...


89.

제주도로 혼자 여행을 떠난적이 있는데...

딴곳은 몰라도 폭포는 죄다 돌아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힘들어도 모든 폭포를 보고 시원함을 느끼고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그때만큼 멋진순간은 없었던듯 해요..


90.

 
아마도..

제가 중학교때 올백을 맞았을때 같네요...

다시는 받을수 없었던.. .최고의 점수!!

그리고 좋아하시던 부모님.. 여기저기 전화 하시고..

자랑하시고.. 저도 모르게 기분이 너무 좋아졌던 생각이..


91.
 
대학 입학을 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처음  여행을 갔던 일이 오래된 일이지만 오늘일처럼 생생해요

 

전국각지로 15일 동안 돌아다녔었는데 좌충우돌 정말 즐거웠던 추억 이랍니다.

 

 

 
92.
 
첫만남, 첫사랑, 첫키스...

'첫'자가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나만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멋진 순간인것 같습니다.

 
93.

 
뭔가 특별한 이벤트나 준비가 없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 이순간이 가장 멋진 순간이 아닐런지~

모든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처럼 내가 그를 그사람이 나를

가장 멋진 이로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면

그게 바로 지상낙원같은 멋진 순간이 아닐까?


 
9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나치고

 

머문 곳.. 그 모든게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된다.

 

설사 길거리에서 떡복이 한접시를 먹더라도

 

사랑한다면 특별하겠지?

한해가 가는 무렵....

 

 종로의 그 수많은 인파속에서...

 

 종치는 순간 그녀와 함께한 시간...

 

 인파에 휩싸인 그녀를 (^^) 챙기느라 힘들기도했지만~

 

정말 넘 좋은 때였답니다~

 
95.

 
서로에게 더욱더 가까워 지고 사랑하는걸 확인하고 싶어서..

처음으로 사귀었던 여친하고 교환일기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여친의 일기를 보면서 느꼈던 행복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멋진 순간이었답니다.


96.
 
중학교 졸업할때 친구들과 얼싸안고 울기 시작한 교내 매점..


97.
 

 경험 해본 사람만 알수있는..

 

 새벽에 같이 공원에 앉아서

 

 밤새도록 이야기 하는것만큼 좋은 기억이 없다..


98.
 
대학교 2학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긴머리에 예의바르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전 반주를 받으며 찬송가를 부를때 딴생각만 계속 났죠..

한번 만나자고 얘기하려다가 용기가 안나서 주저하고 있는중에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렸죠..

정말 인연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용기있게 한번 만날껄 라는 생각도 들고요..하여간 고등학교때의 순수했던 옛사랑의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99.
 
그녀의 집앞...

 

집앞에서 고백을 했는데,

 

그녀가 ok했던 그 순간이

 

제 생애에서 가장 멋진 순간이였습니다


100.

 
개인 사정으로 여수를 가게 됐는데

거기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어여

만날때마다 장미꽃 한송이씩을

주었고, 생일엔 방을 풍선과

촛불로 멋지게 꾸몄는데,

 

그때가 제겐 절대, 영원히 있을 수 없는

멋진 순간입니다


101.
대학 입학을 하고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처음 해외 여행을 갔던 일

 

2년전의 일이지만 오늘일처럼 생생해요

 

일본으로 갔었는데 좌충우돌 정말 즐거웠던 추억 이랍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영화 <어느 멋진 순간>  이벤트
응모  기간   : 2006년 10월 23일 (월)~11월 5일 (일)